스위스 포낙보청기, 스마트한 사후관리 서비스…“보청기 분실, 파손 걱정NO”

서울, 대한민국
스위스 포낙보청기, 스마트한 사후관리 서비스…“보청기 분실, 파손 걱정NO”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의 브랜드 포낙보청기(Phonak)가 도난 또는 분실, 고장 등으로부터 보청기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 보험서비스인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의 브랜드 포낙보청기(Phonak)가 도난 또는 분실, 고장 등으로부터 보청기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 보험서비스인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고령자 의료기기 상담 총 3,562건을 대상으로 한 한국소비자보호원의 한 조사에 따르면, 보청기에 관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681건(1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청기 구입 후 적응 훈련과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보청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지 않아 이물감이 크게 느껴지거나 개인의 청력에 적합하지 않은 소리가 들리는 등 청취 만족도가 떨어져 결국 보청기 사용을 꺼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자연스럽게 보청기 사용 빈도가 낮아지고 보관에 신경 쓰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습기나 먼지가 많아 보관에 취약한 환경에 잘못 방치해 고장을 일으키거나 분실하기도 쉽다.

이에 포낙보청기측은 보청기 구입 후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케어’는 보청기를 분실했거나 도난, 분실 또는 손상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정의 수수료를 부담하면 구입한 보청기와 동일한 모델의 새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보청기 안심 보험으로, 가입 후 2년 동안 보장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해당서비스는 최근 포낙이 출시한 파라다이스(오데오P)를 포함한 모든 보청기 구매 시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분실이나 도난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제품 보상 외에도, 소비자의 보청기를 수시로 점검해주는 ‘체크업 서비스’, 포낙 보청기 전용 C&C 키트를 사용해 보청기를 청소하고 습기를 제거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클리닝&드라이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포낙 브랜드 담당자는 “‘스마트 케어’는 프리미엄 보청기 대표브랜드인 포낙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분실이나 파손, 도난 등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보청기 안심 보험”이라며, “최고의기술을 반영한 프리미엄 보청기 제품을 걱정과 불편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전방위적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낙(Phonak)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 환경에 따라 청취 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12월부터 스위스 초정밀기술로 대면/비대면 상황에서도 뛰어난 청취를 지원하는 독보적인 사운드퀄리티와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와 동시 2개까지 연결 가능한 폭넓은 연결성을 탑재한 파라다이스(오데오 P)를 선보이고 있다.

최신 제품을 포함한 포낙의 다양한 제품들은 전국 포낙 전문센터에서 상담 후 구매 가능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2주간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체험 이벤트는 포낙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